마츠우라 다케시로(松浦 武四郎)
탐험가 마츠우라 다케시로
에도 막부 말기・메이지시대
홋카이도 전역, 미에현
홋카이도라는 이름을 지어준 부모
에도 막부 말기의 탐험가인 마츠우라 다케시로(松浦 武四郎)는 이세쿠니(伊勢国: 현 미에현 마츠자카시)에서 태어났다. 마츠우라 다케시로는 여섯 번에 걸쳐 에조치(홋카이도)를 조사하며 아이누 사람들과 깊은 교류를 맺었고 에조치에 관한 상세한 기록을 아주 많이 남겼다. 150년 전, 메이지 정부에 ‘에조치’라는 이름을 대신하여 새로운 명칭인 ‘홋카이도(北海道)’의 바탕이 된 ‘홋카이도(北加伊道)’를 포함하여 6개의 안을 제안한 것으로부터 “홋카이도라는 이름을 지어준 부모’라고 불린다.
마츠우라 다케시로(松浦 武四郎)『신판 에조치 미야게 도츄 수고로쿠(新板蝦夷土産道中寿五六)』홋카이도립종합박물관 소장